21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 결과 색상
드디어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이 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제 총선의 결과를 보셨을텐데요.
이번 총선의 결과는 특이하게도 동서로 완전히 갈렸다는 것입니다.
왼쪽의 파란색계통과 오른쪽의 빨간색계통이 완전 극명하게 나누어졌네요.
그럼 총선 결과를 색상으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투표율은 66.2%로 괭장히 높게 나왔습니다.
66.2프로가 뭐가 높냐고 하실 지 모르지만
2016년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58%였으며
2012년의 총선 결과 투표율은 54.2%
2008년의 경우는 46.1%까지 내려갑니다.
2004년 17대 총선의 경우는 60.6%로 60%를 겨우 넘겼습니다.
더군다나 이번 총선의 경우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66.2%라는 결과가 나왔으니 대단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만큼 국민의 정치 참여률이 높아졌다는 것이겠죠.
국회의원이 될 사람들도 국민을 함부로 보시면 안 되겠습니다.
그럼 지역별로 총선 결과 색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남쪽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파란색이 되겠습니다.
남북으로 갈린 우리나라 모습 같네요.
다음은 부산으로 가 봅니다.
3군데의 파란색과 15개의 빨간색으로 나왔네요.
대구의 결과 입니다.
한개의 무소속 회색과 11개의 빨간색으로 되었습니다.
어렵게 무소속이 한자리 나왔습니다.
다음은 인천이 되겠습니다.
색상으로 보면 빨간색이 많은 것 같으나
상세하게 뜯어 보면 저 많은 빨간색이 한자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11개의 파란색과 한개의 회색이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는 파란색으로 도배가 되었습니다.
대전도 모두 파란색입니다.
울산의 경우 빨간색 5개와 파란색 1개로 나누어졌습니다.
세종의 2자리는 모두 파란색입니다.
경기도입니다.
유일하게 노란색이 보이는 곳입니다.
회색이 하나도 없는것이 조금 아쉽네요.
경기도도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누어진듯 합니다.
서울과 가까운 곳은 파란색이 많고 멀어질수록 빨간색이 많이 보이네요.
강원입니다.
빨간색과 파란색 회색의 색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춘천, 철원,화천,양구군의 빨간색과 파란색은 더 진하네요.
그 이유를 추측해 보자면 갑과 을로 나누어진 곳인데
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당선이 되고
을 지역구에서는 매래통합당이 당선이 되어 그런것이 아닌가 보입니다.
충북도 좌측의 파란색과 우측의 빨간색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충남도 약간의 동서 형태가 보이고 있네요.
전북에서는 파란색과 회색이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은 모두 파란색입니다.
경북은 모두 빨간색입니다.
경남은 빨간색과 파란색 회색이 섞여 있습니다.
제주도 모두 파란색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1대 총선이 끝이 났습니다.
가장 아쉬운 것은 군소 정당을 위한 비례대표 의석을
4+1이라는 강수로 패스를 시켰지만
결과적으로는 거대 양당이 위성정단을 만들어 독식을 했다는 것입니다.
준연동형비례대표제라는 것이 이렇게 될 바에야
다시 한번 개선이 되거나 없어져야 하지 않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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