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 베리타스 중고차시세!

GM대우자동차 베리타스 중고차시세!

베리타스라고 알고 계시나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계실 것입니다.

GM대우자동차의 대형 고급 세단이었어요.

스테이츠맨의 후속으로 2008년부터 판매가 되었답니다.

엄격하게 말하면 수입차라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 판매를 한 것은 아니고 홀덴 스테이츠맨의 OEM차량이거든요.

디자인은 전작인 스테이츠맨과 약간은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비슷하지만 좀 더 세련되었다고 해야 하나?

베리타스의 뒷모습이 되겠습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아주 가끔씩 보게 되는데요.

가끔씩 볼때마다 외제차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흔하지 않은 차종이죠.

실제로도 알고보면외제차이기도 하고 말이죠. ^^

지엠대우에서 마땅히 대형차 라인이 없던 시절입니다.

알페온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곧 단종이 되었어요.

2008년 9월에 판매되기 시작하여 2010년에 판매가 중단되었답니다.

알페온은 2010년에 판매가 되었으니

지엠대우에서 준대형차의 베리타스 후속으로 판매가 되었지만

베리타스는 OEM방식으로 외국에서 생산되었고 

알페온은 국내에서 직접 생산을 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차는 정말 멋지더라구요.

대우차가 예전에도 많이 튼튼하다고 소문이 났었잖아요.

대형차 답게 편의 기능들도 많이 들어가 있고 말이죠.

GM대우자동차 베리타스의 계기판이 되겠습니다.

적산거리라는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도 보이네요.

총 주행한 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평균속도와 평균연비도 보이네요.

내비게이션은 센터페시아에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와이드로 많이 달려 있어

대쉬보드에 설치가 많이 되지만

이 시절에는 대부분의 순정 내비게이션들은

센터패시아에 장착이 되었답니다.

그러다 보니 화면 크기에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었어요.

창문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버튼이 보이네요.

보통 문짝에 붙어 있는데 베리타스는 특이하게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기어봉 뒤쪽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사이드 미러 조절 버튼도 같이 보이네요.

처음에는 많이 어색할 것 같은데 말이죠.

사람이란게 환경에 금방 적응을 하더라구요.

앞 좌석 실내 모습입니다.

뒷 좌석입니다.

대형차이다 보니 넓은 앞뒤 거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뒷 자리 앉으면 편안할것 같네요.

뒷좌석 중간에 보니 볼록하게 튀어 나왔네요.

이는 후륜구동이라서 그런 것입니다.

구동축이 저 밑으로 통과를 하고 있어요.

무거운 고급 차량들에게는 후륜구동 차량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G90도 후륜구동이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베리타스의 중고차시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식이 연식이니 만큼 가격대가 아주 낮게 형성되어 있을 듯 합니다.

500만원 내외로도 구입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예상대로 400만원에서 500만원 선으로 

중고차시세가 형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6만밖에 되지 않는 2010년 5월식 차량은 740만원이나 하네요.

역시 중고차가격에는 주행거리으 영향이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00만원대에 판매가 되고 있는 차량도 몇대 보이고 있습니다.

휀다1개 정도의 수리는 차량 운행에 영향이 없어요.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중고차를 구입 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 되죠.

오늘은 지엠대우에서 나온 고급세단 베리타스의 중고차시세를 알아보았습니다.